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들장미 소녀 제니 (문단 편집) == 기타 == 이 작품에 나오는 호주는 꽤 아름답지만 호주 개척민들은 영국인에 비해서 2등 국민이라는 편견[* 그런데 이게 실제 있었던 편견이긴 하다. 알다시피 호주는 범죄자를 많이 보내던 유배지였기에 '호주 개척민? 한마디로 범죄자들이잖아?' ..이래서 이웃 라이벌(?) 뉴질랜드 거주 영국계들이 호주 거주 영국계를 비꼬았던 것도 유명한 일화. [[셜록 홈즈]]에서도 영국인 은행 횡령범이 호주로 압송되어 유배되던 도중에 타고 있던 배에 탄 죄수들이 반란을 일으켜 탈옥에 성공하는 이야기(비록 대부분은 폭발로 죽지만)가 나온다.]을 은근히 드러내고 있다. 작품 자체가 호주를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백작의 딸 제니가 영국 사람들과 맺는 인간 관계에서 이런 일 때문에 고통 받는 걸 보여주는 일종의 장치. 원작에선 이렇게 끝나지만 그나마 애니에선 실종 처리도 없고, 아더가 어윈에게 [[BDSM|당한]] [[마약|것들]]이 전부 잘려나가고, 어윈은 홀로 말타고 아더를 쫒아가며 총을 쏘다가 총소리에 놀란 말이 날뛰면서 말에서 떨어져 목뼈가 부러져 죽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아더와 아벨이 모두 살아서 모든 일이 해결된 후 세 남매(?)가 즐겁게 호주로 건너가는 해피엔딩으로 달라지는 등 전반적으로 묘사가 순화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한국 방영판은 난데없이 엄마가 비밀을 털어놓기 직전 장면 뒤에 이 장면이 갑툭튀했다. 사실 이미 한국 방영 도중에도 상당한 편집과 수정이 가해졌긴 하다. 제목과 일러스트만으로는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딥키스 등 과도한 서비스신 때문. 즉 이미 아동들이 시청하기엔 심히 아슬아슬한 작품이었다. 이 사실을 깨달은 학부모 단체가 급하게 방송국에 난입해 방영금지를 성사시킨 것이다. 그 결과 다행하게도(?) '''진짜 막장'''인 중후반부 전개는 방영되지 않았다. 만약 끝까지 그 내용 그대로 방영되었다면 '''전설 오브 전설'''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들장미 소녀 제니의 방영시기가 편파보도와 비싼 시청료로 인한 시청자들의 불만으로 인해 [[한국방송공사/역사|KBS 시청료 거부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을 때와 묘하게 겹쳤고, 이런 상황에서 후반부까지 진짜로 끝까지 방영되었을 경우에 파급력이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진짜로 일본 애니 수입 중단 조치까지도 나왔을 기세 정도라고 하면 된다.''' 원작 만화책은 대한민국에 정발되지 않았고 여러 번 해적판으로 나왔는데 이런저런 출판사에서 나름 원작에 충실하게 옮긴 적도 있지만 아예 덜 막장스럽게 이야기를 바꾸어서 낸 작품도 있다. 제목도 '레이디 죠지', '들장미 소녀', '백작의 딸 헨델' 등. 그러다보니 이 만화를 본 사람들이 이야기하다보면 각자의 기억 속 줄거리가 제각각이다. 마지막으로 나온 판은 해적판 업체인 하이북스에서 2000년 초반에 무단으로 내서 2007년까지도 판매된 적이 있었다. 2016년에 전자책 발간이 시작되어 마지막 화까지 모두 올라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